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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폭염중대경보 비상 대응…농작업 중단·가축 피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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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송미령 장관 "폭염 시 작업 중단…논밭 출입 자제"
농업인 안전·농작물·축산 분야 현장 대응 강화

연합뉴스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송미령 장관 주재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농촌진흥청, 농협,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폭염 대응 점검회의를 열고 농업인 안전과 농작물·가축 피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 경산과 포항에 올해 개편된 '폭염중대경보'가 처음 발령됨에 따라 가용 인력과 예산을 총동원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농촌지역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사망자는 없으며, 온열질환자는 105명, 가축 폐사는 2만 7천 마리로 집계됐다.

농식품부는 가장 무더운 시간대 농작업 중단을 집중 안내하고 농진청 온열질환 예방요원(1149명), 전국 농축협 직원, 농업인 안전리더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순찰 강화,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냉각조끼 등 개인 냉방장비 지원, 긴급 급수, 축사 냉방시설 점검, 농작물 생육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폭염중대경보 발령 시 고령농과 계절노동자는 즉시 농작업을 중단하고 논밭에 나가지 말아야 한다"며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농작물과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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