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교육부와 북한배경학생교육지원센터는 이달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제17회 북한배경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은 북한배경학생 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북한배경학생 교육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북한배경학생은 북한 출생 290명, 제3국 출생 1019명, 국내 출생 1606명 등 총 2915명에 달했다.
올해 공모전은 북한배경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북한배경학생 교육 지원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공모 부문·분야와 대상을 개인 부문, 단체(학교) 부문에서 교원 부문(맞춤형 멘토링 지도 분야), 교직원 부문(교육지원 분야), 학생 부문(교육활동 참여 수기 분야)으로 개편했다.
교원 부문의 경우 '맞춤형 멘토링 지도' 분야를 별도로 신설했다. 이를 통해 북한배경학생의 한국어교육, 교우관계 형성 등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와 북한배경학생이 일대일로 진행하는 맞춤형 지도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교육지원 분야의 경우 공모 대상을 교원에서 통일전담교육사, 교육복지사 등 전체 학교 구성원으로 확대했다. 북한배경학생 학교・적응 지원, 관련 동아리 운영, 학교-가정-지역사회 간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등 북한배경학생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한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한다.
또한 학생 부문을 신설해 실제 교육 지원을 받은 북한배경학생이 자신의 교육 활동 참여 경험과 성장 및 변화의 과정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10월에 최우수상(7점), 우수상(10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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