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동구청 전경. 광주 동구 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오는 8월 1일 금남로 일원에서 초대형 물놀이장과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금남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27일 광주특별시 동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도심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여름 휴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와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으로 꾸며진다.
이날 금남로에는 40m 규모의 초대형 물놀이장이 조성되고 워터롤러와 에어시소, 튜브, 비치볼 등 다양한 물놀이 용품이 마련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크리스마스와 산타클로스를 주제로 한 '8월의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대형 조형물이 설치되고 강설기를 활용한 인공 눈 연출과 풍선아트, 룰렛 이벤트, 기념품 증정 행사 등이 진행된다.
무대에서는 가수 박준현과 더티라콘의 공연, 버블아티스트 에반의 버블쇼가 펼쳐지고 수박 빨리 먹기 대회와 물풍선 게임 등 시민 참여 행사도 이어진다.
아나바다 장터와 책 바꿈소, 분필아트, 지역 상권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음료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 따라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남로 1가에서 3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시내버스도 우회 운행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8월 금남로 차 없는 거리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도심 속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초대형 물놀이장과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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