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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배 특별시의원 "통합특별시교육청 직속기관 기능 재설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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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관·도서관 등 지자체 사업 간 유사·중복 기능 점검
"지역 접근성은 보장하고 기관별 역할과 전문성은 분명히 해야"

서영배 의원. 통합특별시의회 제공 서영배 의원. 통합특별시의회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서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이 지난 21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평생교육관과 도서관 등 직속기관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통합교육환경과 지역별 여건에 맞게 재설계할 것을 주문했다.
 
서 의원은 광양평생교육관의 운영현황을 살펴본 뒤 "교육청 산하 평생교육관과 도서관 간 사업이 유사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평생학습관·도서관 사업과도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다"며 기관별 기능과 사업의 중복 여부를 점검했는지 타진했다.
 
이어 "통합을 계기로 기존 운영체계를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지역별 교육수요와 주민 접근성을 바탕으로 광양·고흥 평생교육관과 지역 도서관의 역할을 구분해 기관별 전문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성환 전남 부교육감은 "통합을 계기로 직속기관의 기능 재배치와 전문화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시설과의 관계뿐 아니라 지역별 접근성과 이용대상 등을 함께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서 의원은 이에 공감을 표하며 "유사한 기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기관을 획일적으로 통폐합하기보다 주민의 이용 편의와 지역별 접근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각 기관의 고유한 역할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합리적인 기능 재설계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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