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 연합뉴스8년 만에 선보이는 이창동 감독의 복귀작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이 극장에서 먼저 관객과 만난다.
넷플릭스는 28일 공개일 발표 포스터와 함께 "'가능한 사랑'을 오는 9월 23일 한국 극장에서 먼저 개봉한 뒤 오는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앞서 넷플릭스는 영화 '프랑켄슈타인(2025)', '마에스트로 번스타인(2023)', '아이리시맨(2019)' 등 극장에서 먼저 개봉한 바 있다.
'가능한 사랑'은 이 감독이 영화 '버닝(2018)'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각자의 숨겨진 욕망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합류해 영화 공개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또, 영화는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과 제83회 베니스(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달이 뜬 미명 아래 흔들리는 나무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든 예지(조여정)와 그런 예지를 바라보는 미옥(전도연)의 모습이 담겼다.
해고 노동자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찍는 예지와 해고 노동자의 아내 미옥이 서로를 발견하듯 바라보는 모습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이창동 감독의 신작을 극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는 영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능한 사랑'은 오는 9월 23일 극장에서 개봉한 뒤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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