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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공익재단, 독립·국가유공자 후손에 장학금 1억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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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장학 대상 확대…국가유공자 후손까지 지원
2018년부터 9년간 독립유공자 후손 509명에 총 7억2천만원 전달
빙그레, 해군본부에 3년 연속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도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6년도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에서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정수용 빙그레공익재단 이사장(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빙그레공익재단 제공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6년도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에서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정수용 빙그레공익재단 이사장(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빙그레공익재단 제공
빙그레공익재단이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생 94명에게 총 1억5천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29일 국가보훈부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6년도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조국의 독립과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제복근무자)의 후손 중 국가보훈부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2018년부터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9년간 509명에게 총 7억2천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해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장학 사업 규모를 연간 6천 만원에서 1억5천 만원으로 확대하고, 올해는 장학 대상을 국가유공자 후손까지 넓혔다.

빙그레공익재단은 2011년 2월 개인과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과 더불어 빙그레 사회공헌활동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빙그레가 출연해 설립됐다.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은 재단 출연사인 빙그레 김호연 회장의 독립운동 선양 사업에 대한 오랜 관심과 노력에서 시작됐다.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사위인 김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김구재단을 설립하는 등 독립운동 정신의 계승과 확산에 앞장서 왔다. 또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부회장,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회장, 독립기념관 이사 등의 활동을 통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힘써오고 있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장학사업을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후손까지 확대해 더 많은 보훈가족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재단의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해군 장병의 복지 증진을 위해 3년 연속 해군본부에 아이스크림 제품을 후원한다.

빙그레는 2024년 해군본부와 후원 협약을 맺고 '투게더 미니어처'를 비롯한 아이스크림 제품을 지원해왔다.

올해 후원 제품은 해군 함정 승조원과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보훈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 한편, 함정 출항과 격오지 근무 등 여러 제약으로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장병들의 편의를 높이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빙그레는 해군 장병의 복지 증진을 위해 3년 연속 해군본부에 아이스크림 제품을 후원한다. 빙그레 제공빙그레는 해군 장병의 복지 증진을 위해 3년 연속 해군본부에 아이스크림 제품을 후원한다. 빙그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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