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픽쳐스 제공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첫날 68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독주를 시작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날 전국 2304곳 스크린에서 9082회 상영, 68만 8419명을 동원한 데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83.2%에 달했다.
지난 15일 개봉 이래 줄곧 1위를 지켜온 나홍진 감독 작품 '호프'(매출액 점유율 10.1%)는 같은 날 1023곳 스크린에 2901회 걸려 8만 7942명을 모아 2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이 영화 누적 관객수는 370만 7168명으로 4백만 관객 돌파를 노리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개봉 첫날 관객수는 지난해와 올해 현재까지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전작인 '스파이더맨: 홈커밍'(개봉 첫날 관객수 54만명),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67만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63만명) 기록도 모두 넘어섰다.
이 영화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68.1%를 기록, 주말 극장가 돌풍을 예고했다. 같은 시각 예매관객수는 75만 4449명에 달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에 맞서 소중한 이들을 지켜 가는 여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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