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연합뉴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5에서 0.303으로 살짝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트레이드 마감일(4일)에 맞춰 사실상 시즌 포기를 선언했다.
10승6패 평균자책점 3.08의 좌완 선발 로비 레이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세 차례 타격왕에 오른 현 내셔널리그 타격 1위 루이스 아라에스와 불펜 투수 케일럽 킬리언을 필라델피아 필리스, 외야수 엘리오트 라모스를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했다. 우완 선발 타일러 말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보냈다.
하지만 이정후는 계속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돌아선 이정후는 3회초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 에번 카터의 호수비에 막혔다. 5회초 1사 1루에서 코디 브래드퍼드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7회초 3루 파울 플라이, 9회초 투수 땅볼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는 텍사스에 0-6으로 패했다. 48승67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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