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승 순천환경운동연합 대표(왼쪽)가 지난달 손훈모 시장에게 쓰레기 소각장 정책토론 청구서를 전달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연향들 일대에 추진 중인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쓰레기 소각장)을 놓고 시민 공론화에 나선다.
순천시는 지난달 21일 접수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관련 정책토론 청구건'에 대해 공론화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입지 선정 이후 이어진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론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시민주권위원회 의결과 관련 조례에 따라 공론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책토론을 진행할 방침이다.
공론화추진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중립적 인사들로 구성된다. 정책토론 개최와 시민참여단 구성, 토론 결과 정리와 권고안 작성 등 공론화 전반을 맡는다.
시는 공론화추진위원회 구성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정책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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