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사 전경. 군산시 제공군산시가 본예산보다 1072억 원 증액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산시의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김재준 군산시장 공약인 시민 1인당 10만 원, 취약계층 2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한 민생지원금은 제외됐다.
군산시는 "가용재원이 한정된 재정여건을 고려해 추경을 편성했으며 민생지원금은 부족한 재정상황을 고려해 미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또 국도비 매칭사업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늘리고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은 적극적인 세출 조정을 통해 감액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추경을 통해 군산사랑상품권에 238억 원, 친환경차 구매 지원 89억 원, 새만금 기업성장센터 28어 원,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해수 인배수기반 7억 원 등을 올렸다.
군산시는 재정여건이 녹록지 않음에도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 현안을 마무리하는 데 예산을 집중했으며 확정된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안정 효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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