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추경호 대구시장이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이승훈 대구시 법인택시조합이사장, 정창기 대구시 개인택시조합이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택시업계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대구시 제공대구시는 추경호 시장의 공약인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카드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은 승객 감소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대구시는 2013년부터 택시운송사업자들에게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를 지원해왔지만 올해 상반기부터 지원율을 80%로 조정하면서 택시업계에서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대구시는 택시 1만 5689대 중 실제 운행하는 택시운송사업자들에게 올해 7월 결제분부터 분기별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사업자들께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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