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윤준병 與 도당위원장, '원팀 전북' 강조…"김관영 복당? 글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권리당원 68.93% 과반 지지로 연임
이재명 정부 성공·전북 대도약 다짐
김관영 전 지사 복당 신중론 강조
새만금 반도체·현대차 인프라 구축
다음 달 1일 정읍역 KTX 운행 확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윤준병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연임에 성공한 윤 위원장은 당원 찬반 투표에서 68.93%를 득표하며 과반 지지를 얻었다. 윤 위원장은 이번 결과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전북의 대도약을 이끌어내라는 당원의 뜻으로 해석했다.
 
윤준병 위원장은 지난 20일 전북CBS 라디오X에 출연해 "도민과 당원을 주인으로 모시는 전북도당이 되도록 하고 전북 대도약의 열망에 맞게끔 확실히 작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를 두고 그는 "전북 당원들은 정치적 판단을 잘하고, 전략적인 투표도 잘하는 성숙된 유권자"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지방 주도 성장을 과감히 추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당 지도부를 선택한 것"이라고 봤다.
 
당내 계파 갈등 우려를 두고는 공정하고 투명한 당무 운영을 약속했다. 특히 전북 정치권이 뭉치지 못한다는 지역 사회의 비판을 자성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소수 집단일수록 하나로 뭉쳐 목소리를 내는 '원팀 전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전당대회 직후 불거진 김관영 전 지사 복당 논의를 강하게 경계했다. 6·3 지방선거 당시 대립을 촉발한 현금 살포 등 공직선거법 위반 사안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사법적 판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정치공학적 이유로 복당을 강행하는 것은 도민의 이해를 구하기 어렵다"며" "당 지도부에 반대 여론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지역 경제를 견인할 굵직한 메가 프로젝트 구상도 밝혔다. 향후 10년 내 최대 7배까지 성장할 반도체 수요를 새만금으로 끌어오기 위해 용지와 전력, 용수 인프라를 철저히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새만금 기본계획(MP) 토지 용도 체계를 개편해 30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현대자동차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청와대 정책실장과 조율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과제와 맞물린 농협중앙회 이전 사안도 언급했다. 윤 위원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나주, 부산 이전설을 "국토교통부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교통 인프라 개선 소식도 전했다. 다음 달 1일부터 KTX와 SRT 통합 운행 조정으로 정읍역 상하행 열차 배차 간격이 크게 줄어든다.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 열차가 촘촘히 배치돼 고창, 장성, 순창, 부안 등 인근 지역 주민의 이동권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예정이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