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 회의 모습. KBO 제공 한국 야구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선정위원회는 예비 후보자 및 헌액 후보자 추천, 헌액자 최종 승인 및 헌액 취소, 공로 헌액자 선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언론계·학계·프로 및 아마추어 야구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선정위 위촉식과 회의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진행됐다.
위원장은 홍윤표 OSEN 선임 기자가 맡고, 위원으로는 구단 임원 출신인 민경삼 SSG 랜더스 고문과 이태일 프레인스포츠 부사장, 전 KBO 기록위원장인 윤병웅 KBO 비디오 판독센터 부센터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조민준 사무처장이 위촉됐다.
언론계에서도 전 한국야구기자회장인 이재국 스포티비뉴스 전문 위원, 이성훈 SBS 스포츠 취재부장, 김양희 한겨레 스포츠팀장, 정세영 한국야구기자회장 등 5명이 위촉됐다. 학계에서는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 손환 교수가 포함됐다.
야구계의 오랜 숙원인 한국 야구 명예의 전당은 내년 상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KBO는 "한국 야구 명예의 전당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해 부산시, 기장군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으며, 팬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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