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 제공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아시아 각국의 원자력 분야 학생,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가속기 기술 및 활용에 관한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원자력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연구원이 축적해 온 가속기 운용 경험을 아시아 지역 연구자들과 공유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경주 양성자과학연구단에서 진행된다.
한국, 중국, 태국,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서 총 15명이 참가했다.
강사진은 양성자과학연구단 연구원을 비롯한 국내 전문가와 호주원자력과학기술기구, 국제원자력기구 소속 전문가들이 맡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이온빔 장치 구성 및 원리, 빔 진단 및 제어시스템, 진공기술 기초, 빔 광학 기초, 방사선 안전 교육 등이다. 특히 이온빔 장치를 직접 다루며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연구원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주관하는 아시아 원자력 교육훈련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등 원자력 분야의 국제 교육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재상 양성자과학연구단장은 "이번 가속기 활용 워크숍을 통해 아시아 국가의 가속기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가속기 분야 교육훈련 네트워크 구축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