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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에 한국교회도 긴급구호·중보기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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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애도 서신 발표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함께하기를"
"기후위기로 인한 사태… 무거운 책임감"
한국교회봉사단, 네팔 긴급구호 나서
전국 교회와 성도에 중보기도 요청



[앵커]

한국교회도 긴급구호 활동과 중보기도에 나섰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홍수와 산사태로 큰 슬픔에 빠져 있는 네팔과 티베트 지역민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함께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장세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애도 서신을 내고, "이번 홍수와 산사태로 큰 슬픔에 빠져 있는 네팔과 티베트의 지역민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함께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회협은 특히 "이번 재난은 인류가 초래한 기후위기로 인한 사태로 보인다"며 "희생이 더욱 안타까울 뿐만 아니라 우리들에게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온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구조와 복구가 이루어지고 한국인을 비롯한 모든 실종자들이 무사히 사랑하는 이들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네팔 현지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구호에 나섭니다.

먼저 21개 협력 교단의 재난지원 담당자들과 네팔 선교사협의회, 현지 교회와 소통해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마련한 뒤 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전국 교회와 성도들에게도 피해 지역을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했습니다.

한교봉은 "무너진 터전이 신속히 복구되고 상처받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 운동을 전개한다"며 "재난으로 신음하는 이웃들을 위해 한국교회가 기도의 불씨를 지피고 구호의 손길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BS뉴스 장세인입니다.

[그래픽: 박미진]
[화면출처: 유튜브]
[영상편집: 이지원]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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