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미군이 이란 남부의 한 결혼식장을 폭격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란 측이 거세게 반발했다.
2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통신 IRNA에 따르면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은 엑스(X)에서 이란의 새로운 군사 및 외교 전략이 적들의 기반을 산산조각 낼 것이라고 했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그렇게 발버둥 친다 해도 너희가 스스로 만든 지옥의 밑바닥에서 결코 빠져나오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장과 외교 무대, 그리고 경제 봉쇄 대응에 있어서 이란의 새로운 전략이 너희의 기반을 철저히 무너뜨리는 것을 똑똑히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군은 이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목표물 100여개를 타격했다. 공습 과정에서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주 시리크에 있는 결혼식이 열리던 주택에 포탄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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