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네팔 한국인 실종지역 도보수색…휴대전화 이동경로 특정 못해(종합)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네팔 정부가 대홍수 당시 한국인 9명이 실종된 지역에 대한 도보 수색에 협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8일 네팔 트리슐리 군사기지에서 이규호 한국해외긴급구호대(KDRT) 대장과 대원들이 수색 및 구조활동을 마치고 복귀하고 있다. 연합뉴스네팔 정부가 대홍수 당시 한국인 9명이 실종된 지역에 대한 도보 수색에 협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8일 네팔 트리슐리 군사기지에서 이규호 한국해외긴급구호대(KDRT) 대장과 대원들이 수색 및 구조활동을 마치고 복귀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실종자 가족이 요청해온 지역에 대한 첫 도보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들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8일(현지시간) KDRT는 대원 7명은 네팔군과 함께 실종자 가족 측이 수색을 희망했던 산악지역에 대한 도보수색과 드론수색을 병행했다.
 
네팔 군은 해당 산악지역이 위험하다는 이유로 도보수색을 불허해왔지만, 지난 6일 한-네팔 외교장관회담을 계기로 네팔 측이 방침을 바꿨다.
 
이규호 구조대장은 수색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드론 수색이나 육안으로 도로수색을 한 경우에서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숙영지에 복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실종자들에 대한 휴대전화 위치추적 또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통신사의 기지국 접속기록 등을 통해 사고 당시 휴대전화가 접속한 기지국과 대략적인 전파 범위를 확인하였지만, 사고 발생 이후의 정밀한 위치 기록은 확인되지 않았고 이동경로를 특정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KDRT가 중국인 생존자를 발견했던 위어댐 인근 터널 수색은 종료됐다. 네팔 군당국이 터널 진입 및 수색의 위험성, 생존자 발견 가능성 희박으로 터널 수색 종료를 KDRT 측에 통보했다.
 
터널은 진입구부터 침수돼 수심이 높았고, 대원들이 보트를 타고 지나갔지만 돌덩이로 막힌 지역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일 이어진 터널 수색으로 일부 대원들은 오염수 흡입 등으로 두통과 복통을 호소해 항생제를 처방받았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