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유웨이 "보안 업데이트 하다 생긴 버그 때문"…트래픽 30% 증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핵심요약

구제 절차 첫날 정오 기준 302명 구제신청

수험생들이 원서를 작성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수험생들이 원서를 작성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대입 원서접수 대행업체인 유웨이어플라이는 지난 11일 발생한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 시스템 장애 원인과 관련해 보안 업데이트를 하다 생긴 버그 때문이라고 14일 밝혔다.
 
유웨이어플라이 관계자는 이날 서울 금천구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원서 접수 시스템의 장애 원인에 대해 "보안 관리 등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나서 약간의 버그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트래픽도 전년 대비 30% 정도 늘었다"고 말했다.
 
또 지난 10일 밤에도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짧은 시간이다 보니 충분하게 분석하고 결론을 내지 못했다. 조치가 미흡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유웨이 관계자는 "서버 폭주도 원인 중 하나지만 프로그램 간 충돌이 주요 장애 원인"이라며 "외부 해킹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유웨이어플라이 관계자는 "사용량이 많아짐에 따라 프로그램 간 호환성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 바 있다. 
 
대교협에 따르면,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구제 절차에 들어간 첫날인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구제 신청을 한 수험생은 302명이다. 
 
한편, 이기정 대교협 회장과 성윤석 유웨이어플라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수시모집 원서접수 '먹통' 사태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이 회장은 "정상적으로 원서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수험생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사실관계와 확인 가능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대학과 협의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구제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번 시스템 장애로 어떠한 수험생도 부당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했다. 
 
성 대표는 "이번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철저히 원인을 규명해 비상 대응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