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이민성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예상은 적중했다. 폐막을 하루 앞둔 3일, 그야말로 '골든 데이'였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의 사실상 메달 레이스 마지막 날, 금메달 6개를 추가했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양궁 이우석(코오롱), 15세 요트 선수 최지운, 골프 김주형, 태권도 송다빈(울산광역시체육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간판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 그리고 23세 이하 남자 축구대표팀이었다. 특히 남자 축구대표팀이 마지막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선수단 금메달 행진의 대미를 장식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별 메달 현황. 연합뉴스
이로써 40~45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출격한 한국은 목표에 1개 모자란 금메달 39개를 획득했다. <
위 표 참조> 은메달은 43개, 동메달은 69개를 따냈다. 한국은 중국(금 169개), 일본(83개)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다만 금메달 28개를 획득했던 1982년 뉴델리 대회 이후 44년 만에 가장 적은 금메달로 대회를 마치게 됐다. 금메달 42개를 획득했던 2022 항저우 대회보다도 3개 적다.
대회 폐회일인 4일에는 도쿄에서 승마 장애물 경기만 열린다. 사실상 한국 선수단의 메달 수확은 이날(3일)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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