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국민연금공단은 최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과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공단 본부에서 김성주 이사장 주재로 긴급현안 점검 회의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점검 회의에서는 공단 홈페이지 대상 취약점, 사이버 위협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권고사항 이행 등을 집중 점검하고 추가 보안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현안 점검회의 종료 후 '사이버 보안관제센터' 운영의 적절성을 살피는 등 사이버 위협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전 국민의 국민연금 가입·지급 내역 등 개인정보는 물론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1866조원의 기금운용 정보를 관리·보유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2일부터 '사이버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해 관련 사이버 위협 상황에 대응해오고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우리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공단이 보유한 역량을 동원해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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