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오창과 오송, 미원, 문의, 남이 등 5개 권역의 지역 특색을 살린 도시건축디자인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시는 8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장섭 시장 주재로 '도시건축디자인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도시건축디자인계획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국비 등 2억 원을 들여 내년 7월까지 진행된다.
5개 권역은 지난해 5월 시 전역의 도시 기반시설을 분석한 용역을 통해 우선 대상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권역별 지역 특성과 주민 생활 여건 등을 분석해 맞춤형 공간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운영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지역과 주변 읍·면 지역 사이에서 나타나는 공간·생활 환경의 격차를 줄이고, 공공서비스와 공공건축을 매개로 지역별 특색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둔다는 구상이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이번 도시건축디자인 계획은 통합 청주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살린 공간적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도심과 읍·면 지역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공간의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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