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조성 중인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예정 부지 전경.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피에프브이전남광주 북구 임동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공사현장에서 6·25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항공 포탄이 발견돼 군 당국이 회수했다.
8일 제1전투비행단에 따르면 전날인 7일 오전 9시쯤 전남광주 북구 임동 더현대 광주 공사현장에서 녹슨 포탄 1발이 발견됐다.
발견된 포탄은 길이 약 2m의 구형 항공용 포탄으로 항공 파편탄(AN-M81)으로 추정된다.
군 당국은 해당 포탄이 6·25전쟁 당시 사용된 '불발탄'인 것으로 보고 있다. 포탄의 신관은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군 폭발물처리반은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한 뒤 포탄을 회수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관계자는 "6·25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발탄으로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해 안전하게 회수했다"며 "회수한 불발탄은 군에서 자체적으로 폐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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