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공취임 100일을 맞은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이 지역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별 현안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권 교육감은 지난 8일 의령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 참석해 공동학교 운영을 핵심 의제로 공동학교가 지속 가능한 모델이 될 수 있는지, 교육청이 무엇을 지원해야 하는지 논의했다. 권 교육감은 협의회에 이어 의령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의령은 2024년 작은 학교 14곳을 4개 권역으로 묶어 공동수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참여 학교가 초등학교 12곳, 중학교 3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16곳으로 늘었다.
권 교육감은 오는 11월까지 18개 교육지원청과 9개 학교를 차례로 방문하게 된다. 특히 권 교육감은 학교 방문을 통해 학교에 필요한 지원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 순회에서 나온 지역별 현안과 현장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정책 수립과 학교 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
권순기 교육감은 "학교가 작다고 학력이 작아서는 안 된다"며 "공동학교가 그 답이 될 수 있는지 현장과 함께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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