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 어플 캡쳐 화면대구시가 공공배달 어플리케이션의 새로운 운영자를 찾는다.
11일 대구시는 3년간 공공배달앱을 운영할 운영사를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로를 운영 중인 인성데이타와의 협약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운영 주최를 찾는 것.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모든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되 지역 사회 환원과 기여도를 평가 항목에 포함한다.
선정 과정의 공정성, 객관성 향상을 위해 평가위원회 구성과 운영은 대구테크노파크가 전담한다.
모집 접수를 받은 뒤 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거쳐 11월 말 업무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운영사 선정에 따라 6년간 유지해 온 대구로의 이름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로는 현재 시와 인성데이타가 50대 5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운영사 선정 결과에 따라 이름을 그대로 쓸지도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간 배달플랫폼의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출시한 대구형 공공배달앱 대구로는 택시와 대리운전 호출 등 기능을 넓히며 생활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공개 경쟁과 공정한 평가를 통해 가장 적합한 운영사를 선정하겠다. 공공배달앱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