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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학교는요?"…김포 학부모들, 교육감에게 직접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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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학부모 200여 명과 타운홀 미팅
경기도교육감·김포시장 등 교육현안에 머리 맞대
특수학교 용지 확보·통학 여건 개선 등 관계기관 협력 약속

지난 8일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열린 '김포시 편 학부모 타운홀 미팅'에서 안민석(가운데) 경기도교육감과 권성규 교육장, 이기형(왼쪽) 김포시장이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제공지난 8일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열린 '김포시 편 학부모 타운홀 미팅'에서 안민석(가운데) 경기도교육감과 권성규 교육장, 이기형(왼쪽) 김포시장이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제공
경기 김포시 학부모들이 과밀학급과 통학버스, 특수학교 설립 등 지역 교육 현안을 교육감과 시장에게 직접 묻고 답을 들었다.

12일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교육감실 김포시 학부모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권성규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기형 김포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지역 교육 현안을 질문하고, 교육청과 지자체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학부모들의 관심은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에 집중됐다. 과밀학급 해소와 학생 통학버스 확대, 특수학교 설립, 학교 내 학생 안전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김포의 오랜 교육 현안인 특수학교 설립과 관련해 교육장과 시장은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내 특수학교 용지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학교 용지 확보와 입주 일정 등이 정해지는 시점에 맞춰 특수학교 설립이 구체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뜻도 나눴다.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줄이기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는 지역 특성과 학생들의 이동 여건을 고려해 통학버스와 주요 지역 교통 노선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과밀학급과 학교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각자의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여러 질문과 제안을 관계기관 및 담당 부서와 공유하고, 검토를 거쳐 정책 반영과 후속 조치로 이어갈 계획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학부모와 교육청은 상생 관계이자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오늘 들려주신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경기교육 정책에 충실히 담아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성규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의 다양한 목소리를 김포교육을 더욱 성장시키는 소중한 자양분으로 삼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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