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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6천선도 깨졌다…5천대로 주저앉은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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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사이드카 8월 19일 이어 약 8주 만에 발동…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는 8월 20일 올해 24회째 끝으로 울린 적 없어

    
13일 코스피 지수가 6%대로 하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데 이어 6천선 아래로 내려갔다.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울린 건 지난 8월 19일 이후 약 8주 만이며, 올해 들어 26번째다.

사이드카가 해제된 뒤에도 코스피지수는 하락 폭을 키워 오전 10시 26분 기준 전장보다 6% 내린 5994.20를 가리켰다. 힘겹게 사수하던 6천선이 깨진 것이다. 

중국 반도체 기업의 추격으로 미국 메모리 기업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국내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코스피 시장에 기관투자자의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가격이 5% 이상 하락(매수 사이드카의 경우 '상승')한 뒤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한다.

발동 시점 미니 코스피200 선물은 기준가격보다 5.08% 내린 955.02포인트였다.

이로써 올해 코스피 시장 사이드카 발동 횟수는 50회로 늘었다. 매수 사이드카의 경우 8월 20일 24회째 발동을 끝으로 울린 적 없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도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차세대 디램 DDR5 출시 계획 공개 여파로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3.9% 내리고, 샌디스크는 6% 급락하는 등 반도체주가 타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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