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사 전경. 익산시 제공코스트코 익산점 입점에 따른 골목상권 등 지역과의 상생 방안이 최종 확정돼 올해 안 착공을 앞두게 됐다.
익산시는 주식회사 코스트코 코리아가 제출한 대규모점포 개설 등록 신청에 대해 지난 4개월 간 지역사회와 동행 방안을 협의해 상생 방안을 확정하고 지난 12일 개설등록증을 최종 수리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상생안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익산시민 정규직 채용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 일자리 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채용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도록 돼 있다.
또 코스트코 매장 안에서 지역 우수 제품 홍보행사를 열고 생산 농가와 업체에 실질적인 구매상담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유통망 진입을 돕는 내용도 담겼다.
이와 함께 지역 상권과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기 위해 일부 민감 품목의 판매를 제한하고 대규모 광고나 홍보를 자제하며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것도 포함됐다.
이밖에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물품 기부와 익산시 대표 축제 후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이번 개설등록증 수리로 코스트코 익산점은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 지였으며 연내 착공에 들어가 내년 11월 문을 열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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