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불확실성에…환율 1480원 돌파·코스피 2400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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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된 27일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돌파하고, 코스피는 장중 2400선을 내주며 하락했다.

이날 오전 11시 7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8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상승한 1467.5원으로 출발한 뒤 15분 만에 1470원을 넘었다.

코피스는 이날 고환율에 정치 불안 등이 겹치면서 장중 1% 넘게 내려 2400선을 내줬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코시프는 전 거래일보다 1.58% 내린 2391.3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0.42% 내린 2419.46으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우다 2390대로 밀렸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4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20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42% 내린 666.04를 기록중이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이날 이세훈 수석부원장 주재로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최근 환율상승에 따른 시장 불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수출기업 부담완화를 위한 금융권 외환감독 개선사항을 지속해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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