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제공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공개 4주 차에도 인기작 1위를 지키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립스틱으로만 메이크업을 완성하거나, LED 조명을 활용해 독창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장면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7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저스트 메이크업'은 4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컨슈머인사이트 조사에서도 예능 콘텐츠 시청 만족도 1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K-뷰티를 대표하는 60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 최근 시청자들의 반응 속에 7, 8회가 동시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3라운드 미션 결과와 패자부활전 그리고 4라운드 미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3라운드 미션인 그룹 투어스(TWS) 무대 메이크업 미션에서는 팬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가 엇갈린 가운데 '팀 파리 금손'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쿠팡플레이 제공이어진 스테이씨(STAYC) 무대 메이크업 미션에선 '팀 맥티스트'와 '팀 퍼스트맨'이 맞대결을 펼쳤다. '팀 맥티스트'는 '반짝임'을 강조한 역동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였으나, 사랑의 아픔 뒤 자유와 성숙을 뮤트 컬러와 히피룩 스타일링으로 표현한 '팀 퍼스트 맨'에게 5:0으로 완패했다.
이에 파리 금손, 명품 컬렉터, 스웨그 메이커, 오 돌체비타, 퍼스트맨, 뷰민녀, 메이크업 범생이, 뷰티 상속녀 등 8명이 생존을 확정지었다. 이후 단 두 명만 추가 합격할 수 있는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패자부활전 미션은 립스틱만으로 현재 탈락자의 감정을 표현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초심, 분노, 당당함 등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담은 메이크업을 선보였고, 그 결과 손테일과 맥티스트가 추가 합격하며 4라운드에 진출했다.
쿠팡플레이 제공총 10명의 참가자는 4라운드 미션 'New Face(뉴 페이스)' 대결에 나섰다. 이 미션은 3가지 주제를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해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창조하는 예술적 메이크업 대결로, 단 세 명만이 결승전인 5라운드에 진출한다.
이번 영상에선 '하이 패션'과 '그림'이라는 2개의 주제를 두고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하이 패션'에선 1970년대 문화적 열기와 모던 디자인을 결합한 박윤희 디자이너 'GREEDILOUS 2025 S/S 컬렉션'을 재해석하는 미션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붉은 눈썹으로 강렬한 색채와 라인을 강조한 맥티스트와 질감과 색감으로 패션과 조화된 명품 컬렉터가 후보군에 올랐으나 LED 조명을 활용해 과거, 현재, 미래를 표현한 파리 금손이 1위를 차지했다.
쿠팡플레이 제공
쿠팡플레이 제공두번째 '그림'에선 고상우 작가의 '카마데누(Ka-madhenu)' 그림을 메이크업으로 재해석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인간과 동물의 공존이라는 주제 아래, 퍼스트맨은 성별 경계가 없는 젠더 플루이드적 해석을, 뷰티 상속녀는 고전적인 여신상을 현대적으로 표현해 극찬을 받았다.
손테일은 그림 속 털의 질감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회화적인 완성도로 주목받아 세 참가자 모두 1위 후보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오 돌체비타는 실제 어머니를 모델로 해 심사위원 정샘물을 비롯해 참가자 모두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들의 미션 결과는 오는 31일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