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제공중소기업중앙회가 민생 경제 회복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한 '노란우산 챙기고, 내수경제 살리고' 프로모션이 이달에도 진행된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매월 일정 부금을 적립해 폐업 등 경우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목돈(퇴직금)마련 공제 제도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모션은 노란우산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가입자에게 소상공인사랑상품권 5만 원권을 지급하고 있다.
소상공인사랑상품권은 중기중앙회가 발행하는 모바일 소비쿠폰으로, 전국 202만여 개 제로페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이 시작된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자 수는 약 1만 8천 명, 같은 기간 지급된 소상공인사랑상품권은 7억 3천여만 원이다.
한편, 노란우산 납입 금액은 월 5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가입자에게는 사업소득 규모에 따라 연 최대 600만 원 소득공제와 납입 금액 전액 복리 이자 적용, 납입 부금 내 대출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 달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