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 2.1%…4년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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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데이터청 제공 충청지방데이터청 제공 
올해 충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1일 충청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올해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7.24로, 지난해보다 2.1% 올랐다.
 
2.7% 상승률을 기록한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올해 생활물가지수는 2.5% 오른 반면, 신선식품지수는 2.9% 떨어졌다.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보다 2.4% 오른 118.24를 기록했다.
 
수입쇠고기(21.0%), 사과(21.6%), 쌀(11.1%), 경유(10.8%) 등이 올랐다. 무(-34.3%), 토마토(-14.8%), 자동차용LPG(-9.5%), 식용유(-14.0%)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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