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전역 덮친 러 드론 공격…민간인 사망·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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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드론 공격에 부서진 우크라이나 아파트 창문. 연합뉴스러시아 드론 공격에 부서진 우크라이나 아파트 창문. 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거지역을 겨냥한 대규모 드론 공격을 이어가면서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어젯밤 200대가 넘는 공격용 드론이 우크라이나를 향해 발사됐다"고 밝혔다.

그는 수미·하르키우·자포리자·오데사 등 우크라이나의 주요 지역 대부분이 러시아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강조하며 "현재까지 2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어린이를 포함해 수십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하르키우에서 20대 여성이 사망했고 수미 주거 지역에서는 여성 3명과 아동 1명이 다쳤다.

오데사 지역은 또 물류 기반 시설이 타깃이 됐다. 러시아는 최근 핵심 물류거점인 오데사 항을 오가는 선박들과 항만 시설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전날 미국에 도착해 종전안 논의를 진행 중이다. 안전보장과 경제 재건 방안이 주요 의제로,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키릴로 부다노우 대통령 비서실장과 루스템 우메로프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가, 미국 측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재러드 쿠슈너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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