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출처 '대구CBS라디오 <류연정의 마이크온>'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류연정> 네, 오늘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현직 군수를 꺾고, 무소속 돌풍을 일으킨 분입니다. 박권현 청도 군수 당선인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박권현> 안녕하십니까? 박권현입니다.
◇ 류연정> 네, 저희 뉴시스의 김정화 기자. 수요일의 남자입니다.
◆ 김정화> 안녕하세요.
◇ 류연정> 저희 요일별 패널이 있어서.
◆ 박권현> 예, 감사합니다.
◇ 류연정>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감사 인사 다니시느라 많이 바쁘시겠습니다.
◆ 박권현> 그렇습니다.
◇ 류연정> 그래도 청도는 군민 수가 아주 많지는 않아서 대부분 감사 인사 한 바퀴, 도셨지 않으세요?
◆ 박권현> 아직 다 못 돌았습니다.
◇ 류연정> 아, 그러세요?
◆ 박권현> 선거운동 할 때는 아주 바쁘게 다녔는데, 선거운동이라는 것이 거기에 전념을 해야 되는 것이니까. 뭐, 새벽 5시 나와서 밤 10시까지 이렇게 다녔는데. 지금 이제 감사 인사 다니는 그런 과정들이 그렇게 시간을 할애할 수도 없는 거고. 또 다른 일들 또 새롭게. 또 7월 1일부터 출범하는 청도군호의 정비도 해야 되고, 또 계획도 해야 되고. 그렇게 하는 과정이 있다 보니까 인사는 다소 좀 소홀할 수밖에 없는데. 우리 또 청도 군민들이 또 이해해 주시겠죠. 차차 그렇게 다 인사드릴 작정입니다.
◇ 류연정> 네, 또 오늘 우리 방송 보시면서 청도의 미래에 대해서 많이들. 이해를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기대하실 것 같고요. 김하수 현 군수와는 4년 만에 리턴 매치를 하셔서, 승리를 하셨습니다. 어떠셨습니까? 소감을 한마디 듣고 싶습니다.
◆ 박권현> 선거 과정에서는 기필코 이겨야 된다. 박권현이가 이겨야 청도가 산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아주 열심히 뛰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김하수 전 군수는 현 군수는 저하고 친구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선거했을 때도 이 친구가 정말 이렇게까지 나한테 할 수 있나. 라는 그런 생각도 있었습니다만. 제가 이제 되고 난 뒤부터는 과연 이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되나. 모든 그 나쁜 감정 다 사라지고 그래도 그동안 수고했다. 잘못한 것도 있지만 또 그게 또한 자기의 어떤 그런 생각이 있었고. 군정의 방향이었다면 차라리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맞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류연정> 두 분 그러면 선거 이후에 통화를 하시거나, 한 번 만나셨어요?
◆ 박권현> 안 했습니다.
◇ 류연정> 아직 그러시지는 못하셨고요.
◆ 박권현> 못 했습니다.
◇ 류연정> 알겠습니다. 초접전을 벌였습니다. 선거 기간 내에도 여론조사 보면 접전이었고. 마지막에 어쨌든 앞서 가셨는데, 청도 유권자들이 현직 군수. 그래도 프리미엄이 좀 있잖아요. 사실은. 네, 근데도 무소속인 심지어 우리 TK 지역에서 국민의힘 소속이 아닌 무소속인 당선자님을 뽑아준 이유.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박권현> 아마 이 청도군은 이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아마 청도 군민들께서 많이 가지신 것 같아요. 4년 전하고 비교를 했을 때, 군민들을 만나 뵈면. 그 당시에 제가 박권현입니다. 이렇게 인사를 드리고 지지 호소를 드리면. 좀 냉랭한 그런 분위기도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다니니까 오히려 그분들이 반겨주시고 간혹 바꿔야 된다. 당신 바꿀 수 있나. 또 한 번 마음 안 변할 수 있나. 초심을 가지고 끝까지 갈 수 있나. 라는 그런 말씀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청도군의 어떤 비전을 말씀하시기보다는 이 정말 마음이 안 변하고 끝까지 갈 수 있나, 라는 그런 주문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말씀들에 힘을 얻었고. 또 거기에 대한 약속도 분명하게 드리고. 또 당선 인사를 하러 가서도 반드시 그 말씀을 드리고 약속을 하고 있습니다.
◇ 류연정> 그러면 선거운동 하실 때부터 접전이긴 하지만 이길 수 있다. 이런 예감이 좀 드셨겠습니다.
◆ 박권현> 이길 수 있다.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을 안 했죠. 어쨌든 저가 고지가 저긴데, 고지가 높다고 해서 가지 않으면 결코 갈 수 없는 고지다. 일단 가보자.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나뭇가지에 걸려 또 뭐, 이렇게 험한 꼴을 당하더라도. 나는 저까지 가겠다. 가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갔는데, 의외로 그 고지로 가는 길이 생각보다는 좀 쉽게 열린 것 같습니다.
◇ 류연정> 22년에 도전하셨을 때보다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이런 말씀이시군요.
◆ 박권현> 네.
◆ 김정화> 이제 선거 과정에서 멈춰버린 청도의 엔진을 다시 돌리겠다고 하셨는데. 이제 현재 청도의 가장 중요한, 당면 과제.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박권현> 군민들의 갈라진 민심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또 갈라진 민심이 그렇게 있는 상황에서 과연 청도의 어떤 발전을 뭐, 어떻게 향해 갈 것인가. 이거는 무슨 좋은 생각을 가지고 좋은 대안을 가지고 제시를 하더라도. 민심이 다 갈라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과연 어느 쪽에 그렇게 동의를 할까. 가장 큰 문제는 민심이 하여튼 많이 흐트러져 있었습니다. 그 흐트러진 민심을 같이 모으고 합해서 그래서 청도군이 바로 가는. 그런 뭐, 제 생각이었었고. 또 그다음에 이제 행정을 함에 있어서 여러 가지 잘 아시잖아요. 뭐, 유튜브나 다른 방송 매체를 봐서 보셨겠지만. 그런 내용들이 밖으로 튀어나왔을 때 과연 청도군이 과연 멈춰 있는 것인가, 앞으로 가고 있는 것인가. 아마 군민들이 반드시 잘 판단하셨으리라고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 류연정> 네, 그럼. 분열된 이제 지역 여론. 사실 뭐, 득표율도 그렇잖아요. 많이 이제 이분화 돼 있는데. 어떻게 통합을 좀 할 수 있을까요?
◆ 박권현> 통해야죠. 통합하지 않으면 반드시 실패입니다. 청도군은 반드시 실패의 연속이 될 것 같은데, 저는 통합할 자신이 있습니다. 내가 베풀면 되고. 내가 가까이 다가가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민심이라는 것은 정말 그 정확하게 선을 긋지 않으면. 반드시 민심은 통합이 된다. 화합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어느 곳이든 달려가겠습니다.
◇ 류연정> 김하수 후보 지지하셨던 분들도 품겠다. 이런 말씀이시군요.
◆ 박권현> 당연하죠. 그분들도 다 청도 군민이 되지 않습니까? 어쨌든 어떤 연유에서든 또 어떤 과정에 서든. 김하수 군수를 지지를 했고, 또 박권현을 지지했는데. 그 사람들은 다 청도 군민이잖아요. 잠시 누가 친하냐 안 친하냐. 또 좀 어떻게 현 군수에게서 좀 혜택을 받나 안 받나. 뭐, 이런 차이일 뿐이지 그분들도 다 정말 어떻게 다가가 보면. 선량한 우리 청도 군민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제 뭐 당선 인사를 다니다 보면은 다 보이죠. 100%는 아니지만 아 이분은 나를 지지해 주셨구나. 이분은 나를 지지 안 해 주셨구나, 라는 판단을 하면서도 제가 두 손을 계속 꼭 잡고 있습니다. 누구든 그렇게 하면 계속 그렇게 해 나간다면 아마 통합은 청도군의 화합은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류연정>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던 이제 각종 논란이 김하수 군수. 사실 임기 중에도 좀 많았고 선거를 치르면서 굉장히 많았습니다. 뭐, 측근의 문제. 돈 봉투 비리 의혹. 보도가 정말 많이 됐고, 저는 그 서울이나 이런 타 지역에서 연락이 오더라고요. 진짜 2026년 맞냐. 특히 수도권에서는 굉장히 놀라워합니다. 이런 일이 아직 있을 수가 있냐. 사실 청도군 대외적 이미지가 많이 손상이 된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박권현> 같은 청도 군민으로서 다소 부끄럽고 미안한 생각은 반드시 있습니다만. 그런 일들이 또 있을 수 있는 환경도 있어요. 왜냐하면 이 특히나 작은 동네에 지방선거를 하면서 이제 뭐, 선거의 대표적인 학연, 지연, 혈연. 이 세 가지를 다 차지하려면 선거는 반드시 필패다, 라고 생각하는데. 그중에 학연, 지연, 혈연을 가지고 논할 때. 그 지연이 그 학연이 그래도 혈연이 또 나를 지지하지 않을 때. 과연 그것을 어떻게 돌려세울까.
◇ 류연정> 마음을 바꾸는 방법.
◆ 박권현> 네, 마음을 바꾸는 방법은 말 가지고는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런 방법을 시도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들고, 좀 내용 자체가 좀 부끄러운 내용입니다만. 그만 언급을…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류연중> 그러면 어쨌든 임기 시작하시면 공직 기강을 바로 세우시고. 좀 군민들한테 청렴. 뭐, 이런 부분 강조하셔야겠네요.
◆ 박권현> 예, 청렴도 면에서는 제가 간단하게 이렇게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저 박권현. 군수 안 해도 군수 월급을 안 받더라도 최소한 먹고살 돈은 있다. 집사람과 가족끼리, 애들도 이제 다 자라서 자기네들이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니까. 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랬을 때 집사람하고 내하고 또 우리 가족끼리 같이 힘을 합쳐서 하면. 얼마든지 좋은 곳에 바람도 쏘이고 여행도 다닐 수 있는 기본은 있습니다. 그 이상 더 필요한 게 있을까요?
◇ 류연정> 네, 솔직한 마음이시네요. 그리고 또 정치 인생이 짧지 않으십니다. 24년간 정치하셨죠? 그런 면에서 뭐, 일단은 검증 좀 받았다.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을까요?
◆ 박권현> 그렇게 생각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간혹 야, 많이 안 해먹었나. 24년간 군의원 세 번 하고. 또 정부 군의회 의장까지 했습니다. 그다음에 또 도의원 세 번 하면서 문환경 위원장까지 하는 과정들에서. 너 참. 이 시골 정서상 너는 너 혼자 많이 너무 많이 해 먹는 거 아닌가. 라는 그런 말씀을 간혹 듣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렸죠. 24년간 했던 경험이 나는 너무 아깝다. 이 경험을 가지고 정말 청도군의 살림을 멋지게 한번 살아보고 싶은 욕심이다. 만약에 내가 부정부패가 있고. 또 잘못된 어떤 논란에 뭐, 휩쓸린다든지 그렇게 했을 때 과연 지금까지 왔겠는가. 이것만 해도 박권현, 자신 있는 거 아니냐.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했습니다. 했는데, 만약에 그런 일이 있었다면. 6번 하도록 청도 군민이 놔뒀겠습니까?
◇ 류연정> 네.
◆ 박권현> 그래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저의 소중한 경험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류연정> 알겠습니다. 류연정의 마이크온은 지금 박권현 청도군수 당선인과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청도 어떻게 발전시키실 거냐. 좀 궁금한데요. 대표 공약 중에 청도형 햇빛 연금, 바람 연금이라는 게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한 것 같은데. 내륙 농촌 지역에서 이 문제, 주민들의 수용성이나 문제없을까요? 현실적으로.
◆ 박권현> 제 바람 연금은 저 공약 사항에서 드리는 내용이 아닙니다. 사전에 이 바람 연금의 풍력 발전에 관련된 내용들을 그냥 지인들을 통해서, 그렇게 사전 점검을 한번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청도군에는 이 풍력발전소는 할 만한 곳이 거의 없다.
◇ 류연정> 바람 연금은 안 되고.
◆ 박권현> 예, 그렇게 했고. 간혹 있다 치더라도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다라는 그런 판단을 미리 받은 적이 있어서. 바람 연금은 언급을 하지 않았고. 햇빛 연금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청도군에 이렇게 가다 보면은, 할 곳이. 신안군을 비교를 했습니다만. 신안군 만큼 이렇게 소득을 올리겠다. 이렇게 하겠다는 그런 약속이 아니고. 신안군처럼 그렇게 작지만 우리 청도에서도 그런 그림을 그리겠다는 약속인데. 지금 뭐, 이 청도군 소유의 저수지도 있고 그다음에 또 뭐, 농어촌 공사에서 가지고 있는 저수지도 있고. 이런 저수지를 활용한다든지 그다음에 또 한 군데는 이 뭐, 이 도로에 비탈면도 있습니다. 크지는 않겠지만 국도나 지방도로나 고속도로 같은 데 비탈면도 있고. 그다음에 지금 잘 찾아보면 정말 여러 군데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지을 만한 것으로 충분하다. 뭐, 신안군처럼 그렇게 대단위로 그렇게 크게 할 수 있는 곳은 아닐지라도. 정말 이거는 작지만 또 국민들에게 일단 뭐,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거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장소는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류연정>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실 청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농촌이지만 농촌보다 지금 좀 관광으로도 많이 대구 사람들이 놀러 가는 곳. 이렇게도 많이 인식이 되는 것 같은데. 인구 유입이 단순 이제 거주 인구 유입보다 생활 인구 유입이 아마 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별한 방안이나 생각하시는 도시 콘셉트가 있으실까요?
◆ 박권현> 지금 이제 청도 인구가 4만 500명 정도. 이렇게 발표가 되고 있는데, 생활 인구는 32만입니다. 그 32만 명이 와서 청도를 어쨌든 다녀가시는 분들인데. 그분들이 어떻게 이제 우리 청도에 이제 돈 좀 쓰고 가게 할 수 있을까. 이 고민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이 관광지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저도 지금 현재 군수 당선자 입장에서 어느 누구한테 과감하게 내놓을 만한 그런 관광지가 없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자연적으로 우리가 뭐, 대표적으로 얘기되는 게 이제 청도 운문사. 저는 개인적으로 엄청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청도 운문사. 그다음에 최근에 개발되기는 했지만. 우리 신화랑 풍류마을. 그다음에 뭐, 이런 정도. 와인 터널도 있고 한데 이런 부분들에 이제 해서 그냥 와인 터널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에요. 와인터널 앞에 진짜 맛있는 맛집이 한 집 있어야 된다.
◇ 류연정> 네, 체류형 콘텐츠. 이런 게 조금 부족한…
◆ 박권현> 예. 그리고 청도 읍성이 있는데. 지금 뭐, 청도읍성은 이제 우리가 옛날에 청도를 지켰던 그거는 든든한 읍성인데. 이게 이제 복원했는 거예요. 복원해서 이제 아주 멋지게 이렇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아직 과정이긴 하지만. 완성 단계는 아닙니다만 그 속에 보면 저 예쁜 잔디밭도 있고. 또 이쯤 와서 우리 관광객들이 와서 좀 이렇게 편안하게 앉아서 돗자리 깔고, 음식도 먹을 수 있는 그런 것 없을까. 이렇게 하다가 여기에 이 군용 텐트를 쳐서 거기에다 캠핑을 하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면 어떨까. 이렇게 또 이 궁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게 그래서 어차피 예, 그러니까. 거기서 이제 와서 우리 관광객들이 와서 1박 2일 자면서 먹고 자고. 그런데 거기다 청도에는 먹고, 자고 가는 관광객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 류연정> 조금 더 하여튼. 말씀하신 것처럼 콘텐츠가 있어야 될 것 같고. 그러면 더 많이 가지 않을까 기대는 됩니다.
◆ 김정화> 사실 근데 청도 하면, 저는 청도 소싸움 경기장인 것 같거든요. 근데 이게 지난 10년간 이게 350억 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특혜성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해서 이제 방만 경영이라는 비판도 있고. 아울러 동물 보호 단체들이 동물 학대 및 사행성 논란이라고도 하는데. 이거 경기장 운영에 대해서는 혹시 다른 생각이 있으신지요?
◆ 박권현> 저 군의원 하던 시절에 우리 상설 소싸움장이 생겼습니다. 처음 생길 때부터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연 이게 되게 될까, 라는 의구심도 많았지만. 뭐, 또 혹시나 잘하면 될 수도 있겠다. 이때 이제 소싸움 축제를 우리 천변에서 이렇게 축제를 했는데.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이 오셨어요. 하루에 5만 명 아니. 10만 명도 왔다는 얘기가 들릴 정도로 저희들 그때 군의원 시절에 차 가지고 현장까지 가지도 못했어요. 멀리서 차 대놓고 걸어서 가야 될 정도로 그 근처에 이렇게 해서. 소싸움이 아주 유명한 청도의 축제였습니다. 그 축제를 이제 갬블 사업으로 이렇게 만들었는데 그때 그 당시 군수님께서 하시는 말씀들을 들어보면 난 될 줄 알았어. 그랬는데, 지금은 이제 아주 모든 사람이 다 걱정하는 그런 그게 돼 있는데. 경영 개선이라든지 여러 가지 방법들을 연구를 해야 되는데. 지금 뭐, 적자를 면하고 흑자로 전환하기에는 쉽지 않은 그런 시스템입니다.
◇ 류연정> 아예 중단하신다. 뭐, 이런 방안도 생각은 하십니까?
◆ 박권현> 중단을 하기에는 협약서가 있습니다. 그 당시 민간 투자자와 청도군과의 그 하나당 협약서를 보면 30년 3개월인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 류연정> 총 기간이 30년이요?
◆ 박권현> 30년 3개월.
◇ 류연정> 그럼, 아직 많이 멀었네요.
◆ 박권현> 그러니까, 그건 뭐. 다시 내용을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민간 투자자가 그 시설들을 다 지었습니다. 돈을 조달해서 수산장 경기장 지가 청동 기부 채납하는 대신 사용권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 사용권을 주고 지금 이제 소싸움 경기장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그 사람한테 이제 또다시 사용료를 거꾸로 주고 있는 그런 실정인데. 좀 약간 자세히 설명하면 이해가 되는데 얼른 설명하면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런 부분들을 빨리 개선을 시켜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 류연정> 알겠습니다. 이런 부분들 포함해서 청도군의 현안이 많은데.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잘 보고 받으시고. 좀 훌륭한 청도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류연정의 마이크온 오늘 정규 방송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 못 다한 이야기는 유튜브에서 조금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정규 방송은 내일 이 시간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선자님.
◆ 박권현> 예, 고맙습니다.
◆ 김정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