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중 편의점에 들어가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며 강도행각을 벌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15일 A(40대)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14일) 오전 1시쯤 진천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 B씨에게 접근해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편의점 포스기가 고장나서 안 열린다"고 하자 담배와 식료품 등 2만 5천 원 상당을 챙겨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편의점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에 시달려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