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공룡을 이용한 일본 몰래카메라 영상이 해외토픽에 올랐다고 지난 28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 日 공룡 몰카 '진짜 같네!' 해외토픽 영상 보러가기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에 일본 쇼프로그램에서 방송 관계자들을 상대로 촬영한 공룡 몰래카메라 영상이 올라와 해외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영상은 평소처럼 커피 한잔을 들고 여유롭게 복도를 걷던 일본 만담가 사이토 앞에 거대한 공룡이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사람들이 놀라 달아나고 갑자기 복도 끝에서 등장한 공룡은 영화 '쥐라기공원'의 육식공룡 랩터처럼 생겼다.
사이토도 당황해 수차례 바닥을 구르며 달아나느라 공룡이 청바지를 입고 있는 것은 보지 못했다.
피신 후 사이토는 카메라를 향해 '저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사이토에 이어 일본 혼혈 탤런트 하루카 크리스틴도 등장했다.
갑자기 공룡이 달려들자 놀라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달아나던 크리스틴은 복도 바닥에 쓰러져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를 외쳐댔다.
한껏 부풀린 가발을 쓰고 여장을 한채 복도를 걷던 일본 탤런트 카바짱의 앞에도 공룡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