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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결혼, 미혼남녀 가장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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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더원노블 행복출발 457명 조사

 

화려한 결혼식은 아니었지만 미혼남녀들은 이효리-이상순 결혼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더원노블 행복출발(대표 김일섭, www.theone.co.kr)은 최근 미혼남녀 457명을 대상으로 '올해 스타들의 결혼 중 가장 관심 있는 스타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했다.

이 결과 최근 제주도에서 비밀리에 간소한 결혼식을 올린 '이효리-이상순' 커플이 49.5%로 1위로 손꼽혔고, 뒤이어 '이병헌-이민정'(22.8%), '지성-이보영'(14.7%), '기성용-한혜진'(9.8%)의 순이었다.

이번 설문 조사는 결혼정보업체 더원노블 행복출발이 진행 중인 '결혼장려 공익캠페인' 중 '스타들의 결혼이 미혼남녀에 미치는 영향' 조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스타들의 결혼을 보면서 '부럽다'는 반응이 54.3%로 가장 많았고, '결혼하고 싶다'(38.3%)가 뒤를 이어 상당수가 스타들의 결혼을 보면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스타들의 결혼이 미혼남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기에 '결혼장려 공익캠페인'에서는 스타들과 명사들의 결혼 칭찬릴레이를 통해 미혼남녀들에게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더원노블 행복출발의 홍유진 전무는 "국가적 관심사인 출산장려정책의 시작은 '결혼장려'가 우선되어야 하고, 결혼에 대한 부담되고 안 좋은 이미지를 바꾸는 '결혼=행복'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 공익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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