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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울산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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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추석 성수품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추석맞이 지역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농협, 원협, 축협, 수협 등 관련 단체가 참여해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농협 울산지역본부 앞 등 10개소에 특설판매장이 마련돼 각 단체별로 운영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수산물, 나물류, 대추, 밤, 사과, 배 등 추석 성수품과 갈비세트, 한과류, 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전통주, 상황버섯, 알로에, 천마, 오가피, 부추 등 특산품이다.

또,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매장(27개소)에서도 추석맞이 특별 판매코너가 운영되고, 북구 진장동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남구 신정1동 울산축협직판장 등에서도 친환경 우수농축산물이 전시 판매된다.

직거래장터 행사기간에는 특별판매장과 농협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유통기간, 매장 청결 및 친절도 등의 점검도 시행된다.

울산시는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서민 물가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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