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시간이 많을 수록 뇌졸중 위험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인구보건학교수 바버라 제프리스 박사는 노년기에는 속도와 상관없이 하루 1-2시간 정도만 걸어도 뇌졸중 위험이 3분의 1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헬스데이 뉴스가 15일 보도했다.
60-80세의 건강한 남성 3천435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제프리스 박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