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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주재 日 외교관, 공관 방화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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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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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주재 일본 대사관에서 지난 6월 발생한 방화 사건의 범인이 현지에 근무하는 일본 외교관으로 드러났다고 일본 매체들이 2일 보도했다.

일본 경시청은 이날 콩고민주공화국에서 3등 서기관으로 근무 중이던 외무성 직원 야마다 신야(30)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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