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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브라운 '인페르노', 올해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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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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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브라운의 소설 '인페르노'가 올해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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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인터넷서점인 아마존닷컴이 16일(현지시간) 발표한 2013년 베스트셀러 순위 목록에 따르면 '다빈치 코드'의 미국 작가 댄 브라운이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을 계속 등장시켜 쓴 신작 '인페르노'가 1위였다.
'연을 쫓는 아이'로 유명한 아프가니스탄 출신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의 신작 '그리고 산이 울렸다'가 2위, 조앤 K.롤링이 가명으로 발표한 신작소설 '쿠쿠스 콜링'이 3위였다.
어린이·청소년부문 베스트셀러 1위는 SF소설 작가 베로니카 로스의 다이버전트 3부작 마지막권인 '얼리전트'(Allegiant)였다.
2위는 릭 라이어던의 올림포스 영웅 시리즈 중 '하우스 오브 하데스'(House of Hades)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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