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수면이 뇌 세포를 보호한다는 또 다른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 연구팀은 1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한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보고서를 의학 전문지에 발표했다고 더 로컬이 1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면을 취하지 않은 사람들은 혈액 검사에서 신경특이 에놀라아제(NSE)와 S-100 칼슘 결합 단백질B(S-100B) 등의 종양 지표 분자들이 20% 가량 증가했다.
연구팀의 크리스티안 베네딕트 박사는 "이러한 뇌 분자들은 전통적으로 뇌가 손상된 조건에서 증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