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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병·의원 휴진 참가율 18%…시민 큰 불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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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0일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일부 필수 진료인력을 제외한 전일 휴진을 결정한 가운데 9일 오후 여의도의 한 병원 입구에 휴진을 알리는 종이가 붙어 있다. 송은석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인천지역 병·의원 휴진 참가율이 20% 미만으로 파악돼 시민들의 병·의원 이용에 큰 불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휴진에 참가한 병·의원 수는 전체 2천877곳 가운데 506곳이며 전공의는 모두 308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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