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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12살 미성년 모델, 이번엔 표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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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티렌느 블롱드 사진(사진=티렌트 블롱드 트위터)

 

프랑스 패션지가 논란의 미성년 모델을 표지 모델로 기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지난 3일 뉴질랜드 매체 스타프 등 외신들이 전했다.

프랑스 패션지 잘루스가 4월호 표지 모델로 티렌느 블롱드(12)를 세운 것.

블롱드는 10살이던 지난 2011년 8월 보그지 프랑스판 화보에 섹시 콘셉트로 등장했다가 아동 성적 대상화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잘루스지 화보 촬영 중인 티렌느 블롱드(사진=티렌느 블롱드 트위터)

 

당시 블롱드는 호피무늬 원피스, 하이힐, 진한 메이크업 등으로 치장했었다.

오는 5일 13살이 되는 블롱드는 잘루스 표지에 보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포니테일 스타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잘루스 4월호)

 

잘루스는 '2001년생, 새로운 케이트 모스'라는 표지 글귀로 블롱드를 평했다. 모스(40)는 15살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한 영국 출신 톱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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