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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민당간사장, 아사히 '軍위안부 보도오류' 검증 시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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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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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신문 "기자 부르는 것은 이례적, 언론자유 침해 우려"

 

아사히(朝日)신문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과거 기사에 일부 오류가 있었다고 인정한 것과 관련해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자민당 간사장이 국회에서 검증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6일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이시바 간사장은 5일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과거 아사히신문의 보도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또는 지역 이웃나라와의 우호, 국민의 감정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이기 때문에 검증이라는 것을 의회의 장에서도 행하는 것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사히신문의 보도를 토대로 여러 국가, 특히 한국 사람들이 일본에 대한 분노의 감정을 지니게 됐다고 평가하고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유효한 것이라면" 아사히신문 관계자를 국회에 소환하는 것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인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자민당 중의원도 "그런 기사를 실은 것은 매우 경솔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한일간에 큰 오해를 낳은 죄가 크다"고 비판하는 등 정치권에서 아사히신문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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