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새롭게 합류한 G6 멤버들. (JTBC 제공)
1주년 개편에 들어간 '비정상회담'의 빈 자리를 브라질, 노르웨이, 그리스, 폴란드, 이집트, 일본 대표들이 채운다.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30),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28),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26),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31), 이집트 대표 새미(26),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20)가 첫 출연한다.
브라질, 노르웨이, 폴란드, 그리스 국적의 비정상대표가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익숙한 얼굴도 있다. 이집트 대표 새미는 지난해 9월 방송된 '비정상회담' 11회에 출연해 중국 대표 장위안과 종이의 원조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새미는 "이집트라고 하면 흔히 사막과 피라미드만 떠올리는데, 발전되고 다양한 모습의 이집트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의 프로필은 다채롭다. 새로 합류하는 멤버들 중 브라질 대표는 현재 브라질 대사관에서 근무 중이며, 노르웨이 대표는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