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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뇌종양 후유증 없다…메디컬 테스트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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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출격 이상 무."

'로드FC 24 인 재팬' 출전을 앞둔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5)이 메디컬 테스트에서 정상 판정을 받았다.

로드FC 측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홍만이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예스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검사 결과, 로드FC 24 인 재팬 출전에 전혀 무리가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예스병원 신경외과 전재균 원장은 "뇌 CT에서 이상소견이 관찰되지 않았다. 심장기능도 건강하다. 피검사도 정상수치가 나와 최홍만 선수는 이번에 경기를 치르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지난 2008년 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최홍만을 두고 일각에서는 '종합격투기 경기를 하기에는 무리가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에서 '정상 소견'이 나옴에 따라 이같은 우려를 씻었다.

현재 최홍만은 막바지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확실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360게임 로드FC 인 재팬'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티켓은 일본사이트 티켓피아(http://ticket.pia.jp)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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