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설아가 웹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설아가 웹드라마 '인싸가 된 아싸짱'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2일 밝혔다.
'인싸가 된 아싸짱'은 스튜디오 엠원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로, 과거에 '인싸'였던 귀신과 현재 '아싸'인 병민의 고등학교 생활을 다룬다. 귀신의 사연과 병민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풍성하게 담아 로맨스와 재미를 모두 녹여낼 예정이다.
설아는 학생들의 '첫사랑 아이콘' 소민 역을 맡아 나일짱 역의 그룹 빅톤 멤버 임세준, 병민 역의 배우 김재훈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설아는 소속사를 통해 "2017년 처음으로 웹 드라마에 출연한 이후 드라마에는 OST로만 참여했다. 오랜만에 다시 연기를 선보이게 돼 긴장도 많이 되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기대도 많이 된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인싸가 된 아싸짱'은 이달 중 중 유튜브 채널 및 각종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