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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전 대목…서울서 방역 수칙 위반 27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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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분장을 한 시민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분장을 한 시민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핼러윈을 앞두고 코로나19 집단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가운데 서울에서 핼러윈 대목을 노리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들이 적발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금요일 밤이었던 29일 이태원등 서울에서만 총 7건 272명이 방역 수칙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태원에서는 일반음식점이지만 사실상 클럽 형태로 운영 중인 업소가 오후 10시가 넘어서도 영업하다가 단속됐고,  강남 무허가 클럽 1곳, 마포와 홍대 쪽에서는 집합 제한 지침을 어긴 음식점이 적발됐다.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황진환 기자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황진환 기자업주들은 핼러윈인 10월 31일을 앞둔 금요일과 토요일 밤을 타겟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경찰은 토요일인 이날 밤에도 구청 등과 함께 강남, 홍대, 이태원 등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지역의 주요 골목을 돌며 방역 지침 위반을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분장을 한 시민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분장을 한 시민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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