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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尹 "저런 사람을 후보로 미는 민주당…공무원 마음 다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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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대선이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충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 정권을 '부정부패' 세력으로 일컬으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 후보는 오전 10시 당진 솔뫼성지를 참배한 뒤 당진전통시장 유세 무대에 올라 "부정부패 대장동 사건을 보시라. 저런 사람을 후보로 미는 민주당이 김대중의 민주당이고 노무현의 민주당이냐"고 운을 띄웠다.
 
이어 "이런 사람들이 재집권하게 됐을 때 위기에 강한 경제 대통령이라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합니다만 과연 나라의 질서가 잡히고 경제가 성장 되겠냐"며 "세금을 어마무시하게 걷어서 또 세금을 기본소득이나 이런 거로 나눠주며, 강성노조도 계속 지원해주며, 여러분의 살림살이가 나아지고 경제가 나아지겠느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제가 부패와 싸우면서 보면, 어떤 사건 하나를 딱 보면 이런 일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며 "조직력이 없으면 되지 않는 건데 이거 한 건만 했겠느냐"고 주장했다.
 
이 후보 부인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도 거론했다. 윤 후보는 "공무원 사회에서는 법인카드를 저런 식으로 쓴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대한민국 공무원들 마음 다 떠났다. 이 사람도 문제지만, 이런 사람을 대통령 후보라고 국민 앞에 내세우는 이재명의 민주당 주역들이 지난 5년간 민주당 정권을 망가뜨린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2일 오전 충남 당진시 당진전통시장에서 열린 '서해안시대 거점도시 당진의 선택은 윤석열!'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2일 오전 충남 당진시 당진전통시장에서 열린 '서해안시대 거점도시 당진의 선택은 윤석열!'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윤 후보는 또 "국가 안보라고 하는 것은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라며 "북한에서 핵을 탑재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실험해서 우리를 위협하면 우리는 그것을 막아낼 수 있는 다층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선되면 합리적인 민주당 인사와 힘을 합치겠다고도 했다. 윤 후보는 "국민의힘이 완벽하다는 게 아니다. 국민들이 보기에 미흡한 점도 많이 있다"면서도 "정부를 맡게 되면 이재명의 민주당이 아닌 김대중의 민주당, 노무현의 민주당에서 합리적으로 국정을 이끌었던 양식 있는 정치인들과 협치해 국민 통합의 정치 번영의 경제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당진 시민들의 숙원인 제2서해대교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석문 산업공단에 우수한 기업들을 대거 유치해서 이 지역의 경제가 활활 돌아가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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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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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망할세상2022-03-04 14:33:13신고

    추천21비추천0

    정말궁금한게....윤석열...넌 뭘할수있니??? 너가 아는건 뭐고.. 너가 할수있는건 뭔데??? 영어는 좀하냐????

  • NAVER키다리쿵짝2022-02-22 22:14:46신고

    추천41비추천1

    화장실 갖다온 구두발을 타인 앉을 열차의자에 올려놓은 비양심과 뻔뻔한 거짓말쟁이로
    군대갈땐 부동시로 한눈 안보인다 군대 빠지곤 의사들은 나빠지면 더나빠지지 좋아지진 않는다 했는데
    윤석열 검사 시험볼땐 정상으로 나와서 몆년전 검찰총장 임명때 군기피자로 몰리자
    제일 친한 친구 안과서 다시 부동시로 안보인다면서도 맨눈으로 골프와 당구 오백치는자며
    또 수백억 부동산 사기에 도이취증권 주가조작과 학력서류조작전문 쥴리와 장모가족과
    본인의 170여건 범죄중 편파수사로 무혐의 만들어주고
    국힘당과 짜고 핸드폰 비번 숨기는 쥴리 꼬붕 한동훈시켜 고발사주에 검찰과 언론유착과
    대장동서 3억5천만원 가지고 수천억을 벌은 이유가 윤석열을 형이라 부르던 실무책임자 김만배가 석열이와 짜고
    부산저축은행서 불법대출로 천백억원 만들어 그돈으로 대장동 개발 돈번뒤
    석열이가 담당검사로 불법대출수사 막아준 댓가로
    석열이 얘비집 김만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