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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3연승 빨간불? 가왕급 실력자들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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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MBC 제공'복면가왕' 3연승에 도전하는 '작은 아씨들'의 무대와 만만치 않은 실력자 4인의 불꽃 튀는 대결이 시작된다.
 
20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도전 가왕 '작은 아씨들' 앞에 빨간불이 켜진다. 그는 지난 가왕방어전에서 이소라의 '이제 그만'을 선곡해 애절함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가왕석 사수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가왕석을 위협하는 실력자가 대거 등장해 그를 '멘붕'에 빠뜨린다는 후문.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끝나자 가왕 '작은 아씨들'은 평소 자신감 넘치던 모습과 달리 위기감을 드러낸다고.

'59대 가왕' 김조한이 차기 가왕으로 꼽는 복면가수도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가 짙은 감성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자, 판정단 여기저기서 감탄이 쏟아진다. '59대 가왕'이자 'R&B 황태자' 김조한은 "적어도 15년은 노래 부르신 듯한 목소리다. 가왕과 싸워 이길만한 무기를 가지고 계신다"라며 가왕 '작은 아씨들'을 위협할 다크호스로 꼽는다. 이에 유영석 또한 "거의 우퍼를 달고 나오신 것 같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그런가 하면 역대급 무대로 '대세 댄서' 아이키를 감동시키는 복면가수가 나타난다.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 아이키는 "이분의 무대를 보고 스스로 반성을 하게 됐다. 댄서로서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있었는데, 이 무대를 보면서 '일부러 터트리려고 하지 않아도 이렇게 사람을 울릴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극찬을 늘어놓는다.
 
3연승을 노리는 가왕 '작은 아씨들'과 복면가수 4인의 솔로무대 대접전은 오늘(20일)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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